지난 6.28.(금) 2024학년도 다문화교육 연구학교(신규교) 워크숍에 참석하였습니다. 
<이중언어 문해력 진단 및 평가 방법 모색>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연구학교 현황 공유 및 분임 토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특강 내용 정리 부분 공유합니다. 특히 4,5페이지 부분은 저희가 고민하고 있던 이주배경학생의 평가와 관련된 내용이니 더 눈여겨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번 워크숍의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1. The bilingual is a mental juggler. (능숙한 언어 수행을 위해) 두 언어 중 하나를 선택하기 위한 경쟁에서 협상이 일어나는 과정 중에 있다. 지속적인 충돌, 선택적 집중
   ===>우리 학교 학생들의 머릿 속이 이런 상황이니, 단일언어화자인 교사는 우리 학생들을 조금 더 이해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요?
2. 상호의존가설
   ===>한 언어의 학문적 언어 및 읽기 능력은 다른 언어의 언어 및 읽기 능력의 발달을 촉진한다. 모국어 문해력(문식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과목, 프로그램, 방과후과정 개설이 필요할 듯
3. 장기적 관점
“Becoming biliterate better, not  faster.”
이중언어교육을 혜택의 관점에서 보자면 두 언어를 잘하게 하는 것이지, 빨리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4.  Translanguaging(트랜스랭귀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