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세계타임즈=이영진 기자] 군서미래국제학교(교장 이용규)는 11월 8일(화) 군서미래국제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Reallives (다른 나라 살아보기 비디오게임)의 개발자를 초청하여 Reallives 활용 수업 사례 나눔 및 토론회를 실시하였다.

 Reallives는 아쇼카 펠로우(Ashoka Fellow)이자 Neeti Solution의 대표 Parag Mankeekar가 만든 ‘시물레이션 게임’으로 93개 국가 및 150개 공공사이트의 통계 데이터를 반영해 사용자가 다양한 국가의 사회·문화·경제적 실상을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10월에는 고려대학교와 Reallives 활용한 예비교사 교육 및 교육자료 개발 등과 관련하여 MOU를 체결하는 등 최근 교육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군서미래국제학교에서는 중학교 과정의 수학교과 ‘빅데이터로 세상이해하기’에서 Reallives내의 데이터와 여러 국가기관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였고, 문제 해결과 관련된 내용으로 유엔(UN) 담당 부서에 직접 편지를 보내기도 하였다. 영어 교과 시간에도 실제 온라인으로 경험해 본 삶을 통해 공감과 세계시민 의식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군서미래국제학교 이용규 교장은 “이번에 직접 Reallives 개발자를 함께 한 수업 사례 나눔이 학생들에게 공감 능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의미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군서미래국제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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